동덕여대 산학협력단-에프지뷰티, 기술이전 협약 체결

천년초 추출액 화장품 저온 감압 기술, 보습력 뛰어나고 흡수 잘 돼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5-15 1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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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동덕여대 산학협력단(단장 성지하)과 에프지뷰티(대표 유병성)는 지난 14일 동덕여대 예지관에서 연구개발 특허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이 에프지뷰티에 이전하는 특허 기술은 천년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과제 사업의 지원을 받아 동덕여대 화학화장품학부 진병석 교수와 에프지뷰티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기술이다.


에프지뷰티 측에 따르면 천년초를 저온 감압 기술로 추출한 유효 성분은 뛰어난 보습력을 오래 유지하면서도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같은 기존 보습제와 달리 끈적임이 매우 적고 피부 흡수감이 뛰어나 화장품 제형에 산뜻한 사용감을 부여하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유효 성분 추출액은 수용액 임에도 불구하고 오일 수준의 낮은 표면장력 값을 갖기 때문에 화장품 제형에서 계면활성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도 있다.


기술이전을 받는 에프지뷰티는 2015년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이전받은 특허 천년초 기술을 제품화해 스튜어디스 마스크팩과 클렌징밤으로 출시,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K-Beauty관, 여의도 63빌딩 갤러리아면세점, 부산 센텀 신라면세점 등에 입점돼 있다. 또한 작년에만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이뤄졌고, 특히 중국뉴화칭여행사, 파키스탄 워리보스사와 110억 이상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리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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