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최강 라인업 등장에 화장품 업계 '이목집중'

라라스테이션과 JB쇼퍼테인먼트 합병…글로벌 라이브 시장 출사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6-01 18: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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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테이션은 JB쇼퍼테인먼트와 합병했다. [사진제공=라라스테이션]

[CMN] 국내 최대 라이브쇼핑 방송센터인 라라스테이션과 라이브 커머스 전문기업 JB쇼퍼테인먼트가 최근 합병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최강 라인업으로 재탄생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0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11개 맞춤형 스튜디오와 라이브쇼핑 쇼호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갖춘 국내 최대 라이브쇼핑 방송센터인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커머스 대표 쇼호스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잼형 서경환씨가 설립한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JB쇼퍼테인먼트와 합병했다고 1일 밝혔다.


언택트 시대 라이브커머스의 폭발적인 성장 속에 이 두 기업의 합병은 대형 플랫폼은 물론,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자체와 협력해 공동 판매 클러스터 구축,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라이브쇼핑 쇼호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넘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혁신적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신유통 플랫폼이다. 신생 플랫폼이 오랜 기간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 대한 신뢰 확보와 지속적인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기준 또한 매우 높아졌다.


라라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런 환경 속에서 라이브커머스의 1등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는 JB쇼퍼테인먼트와 국내 최대 라이브 쇼핑 방송센터인 라라스테이션의 합병 모델은 실전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과 기업의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내기업 제품의 글로벌 판매까지 선도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라스테이션은 네이버, 쿠팡, 카카오, 그립, 아프리카TV 등 국내 다수 라이브 쇼핑 플랫폼과 함께 중국, 베트남, 싱가폴, 대만 등지의 해외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타오바오, 틱톡, 콰이쇼우, 라자다, 쇼피, 페이스북, 인스타 등의 글로벌 플랫폼까지 원스톱으로 라이브커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구축했다.


양사의 합병이 이뤄짐에 따라 JB쇼퍼테인먼트는 라라스테이션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라라스테이션 관계자는 “기존 네이버 잼 라이브 출신의 PD, MD를 포함한 제작진과 라이브 방송 연출 전문 인력을 공격적으로 보강함으로써, 라이브커머스 업계의 전문성과 미래 성장동력을 탑재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라라스테이션의 공동 대표를 맡게 된 서경환 대표는 “11년간 쇼호스트 활동을 하며 라이브커머스의 미래를 확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부터 잼라이브에서 ‘잼형’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현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대표 쇼호스트로 자리잡았다. 지난 수 년간 1,000회 이상의 라이브 경험과 누적 판매 매출 1,5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갖고 있다. 서 대표는 “이런 성공의 경험을 더 많은 기업,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의 4대 핵심요소는 좋은 제품과 전문적인 기획운영, 풍부한 경험의 쇼호스트, 실소비자 대상 마케팅이다. 라라스테이션은 다수의 유명 브랜드를 라이브커머스 총판으로 운영하며, 전문적인 운영 실무진과 200여 명의 계약 쇼호스트, 라이브 쇼핑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플레이어다. 라라스테이션은 국내뿐 아니라 K-LIVE 콘텐츠를 해외에도 수출하며, 라라스테이션 해외 거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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