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화장품 '팝업스토어' 활기

화장품 시연‧향수 시향 가능 …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유입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5-11 18:18:00]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신대욱 기자]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화장품업계도 팝업스토어를 적극 운영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무엇보다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화장품 시연과 향수 시향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 유입이 늘고 있다.

이니스프리가 1일 동구밭과 함께 공병공간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9일까지 니치 퍼퓸 엑스니힐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오르메도 다음달 3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니스프리가 운영하고 있는 종로구 소격동 공병공간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 동구밭과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도 제품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점자 디테일을 패키지에 반영한 아로마 입욕제를 비롯해 세안비누, 바디비누 등 35가지 동구밭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원료 선택부터 제품 테스트, 디자인까지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9개월간 함께 만든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됐으며, 7월말까지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엑스니힐로 팝업스토어는 프랑스 리비에라 해안의 여름 오후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향수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 리비에라 에디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여름 향수에 걸맞는 컬러풀한 휴양지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시향 체험은 물론 전 구매 고객에서 2ml 향수 샘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오르메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전통적인 프랑스 집 내부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로 꾸민 게 특징이다. 예술과 자연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한 캡과 보틀, 각각의 스토리로 이뤄진 8종의 향수를 체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자빈드서울과 닥터브로너스, 뽀아레, 겔랑 등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자빈드서울은 지난달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프로젝트 렌트 02호점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내추럴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자빈드서울을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내추럴&뉴트럴(natural&neutral)’을 컨셉으로 우리 일상 속에 자리잡은 내추럴 와인에서 영감받은 브랜드를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제품 라인별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와인을 테이스팅하듯 자빈드서울의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자유롭고 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포토존, 프리미엄 메이크업 툴을 뽑을 수 있는 캡슐 머신 뽑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와인에서 영감 받아 기획한 한정판 파운데이션 패키지와 굿즈도 선보였다.

닥터브로너스도 지난달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13호점에서 &소울 인 서울팝업을 운영했다. 사람과 동물, 지구의 공존을 추구하는 유기농 성분 비누(SOAP)와 친환경 경영철학(SOUL)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층 솝 공간과 2층 소울 공간으로 나눠 다양한 비누 체험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제품 할인 판매와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했다.

럭셔리 브랜드 뽀아레는 지난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더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오리진 오브 뽀아레(ORIGIN OF POIRET: 뽀아레의 근원)’라는 콘셉트로 기존 매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뽀아레 브랜드 스토리와 전통, 핵심 원료 등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뽀아레 이니셜인 ‘P.O.I.R.E.T’를 각각 형상화한 6가지 공간(Paul Poiret, Origin, Inspiration, Renaissance, Emotion, Touch)으로 나눠 각각의 콘셉트에 따라 과거에서 현재로 여행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팝업 운영 기간동안 매일 3회씩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쇼와 샘플 증정 등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겔랑은 지난달 24일까지 신세계 대전 Art&Science’ 1층에서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르&라 마티에르 컬렉션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향수부터 캔들, 디스커버리 세트까지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제품의 캡 부분을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고 이니셜을 각인해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포함한 퍼스널라이제이션서비스와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샘플과 함께 추천해주는 퍼스널 컨설테이션서비스도 제공했다. 겔랑은 대전에 이어 지난 5일까지 신세계 본점에서 팝업을 열었고, 오는 22일까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이어간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