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다, 특허 정유 기술 'UltimoPure™'로 리브랜딩
연구 개발 지속 혁신 성과…잔여물 난방 원료로 사용 가능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7-01 20:25:44]
[CMN]
영국에 본사를 둔 화학 원료회사 크로다가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시장을 겨냥한 전매 특허 정유 기술 ‘UltimoPure
™’
를 다시 새롭게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UltimoPure
™’
는 이전에 ‘Super Refined
™’
라는 이름을 지녔던 기술로 시가현에 위치한 크로다 재팬 생산 시설의 핵심 기술이다.
이 정유 기술은 퍼스널 케어 산업과 제약 산업에서 40
년이 넘는 증명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UltimoPure
™’
는 퍼스널 케어에 쓰이는 오일의 순도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있어 크로다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대변한다.
이 고도의 정제 기술은 잔여물을 난방용 연료로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처리에 쓰이는 용매를 줄임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제품의 수율을 높인다.
UltimoPure
는 ‘Ultimate(
궁극)’
와 ‘Pure(
순수)’,
두 가지 단어의 합성어로 ‘
깨끗한,’ ‘
이례적인,’ ‘
아름다움,’
그리고 ‘
순수성’
을 강조한다.
리브랜딩된 이름은 또한 크로다가 고객에게 선보이는 고품질 오일 제품의 특징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기술은 제품의 색,
향기,
질감과 산화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하며 불순물의 함유량을 줄여준다.
해당 기술은 식물성 기름 제품, Cropure®
시리즈,
에스테르 오일 제품, UltimoPure
™ Crodamol®
시리즈,
그리고 라놀린 추출물에 적용된다.
추가적으로 피부에 대한 안전성을 개선해 여러 제형이 복합되는 과정에서 안정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킨다.
비교 연구 결과 비정제 제품에 비해 미끈거림과 부드러움 등의 측면에서 감각적으로 개선되었다. UltimoPure
기술은 그 안에 오일에 기반한 다양한 원료들,
예를 들어 식물성 기름,
왁스,
탄화 수소,
에스터 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고객의 필요에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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