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잘컴퍼니,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홍보·광고 분야 등 9개의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 제공 예정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8-01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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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국내 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잘컴퍼니(대표 정수진)는 수출바우처 홍보·광고 부문 수행사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바잘컴퍼니는 올 8월부터 향후 2년간 해외 시장에서의 기업, 제품, 브랜드 홍보나 광고를 원하는 수요기업에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중견·스타트업의 성장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 바우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는다.

기업들은 해당 바우처를 통해 마케팅, 컨설팅, 회계 등 13가지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 기업은 최소 3천만 원부터 최대 2억 원까지 바우처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6천여 개의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잘컴퍼니는 미국에 지사를 두고, 팀원의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는만큼 우수한 전문 인력, 현지 해외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인플루언서 시딩, 쇼트폼 비디오, PPL, 카피라이팅·번역, SNS 제작과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아로마티카, 한스킨, 달바, 어뮤즈 등 국내의 유명 소비재 브랜드사의 해외진출을 도왔으며 본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국내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정수진 대표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수출바우처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9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간과 금액이 소요되는 글로벌 시장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참여 기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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