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NFT 완판 기록
발행 수량 2,000개 하루 만에 모두 소진 … 실물 연계 NFT 호평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8-08 14:51:45]
[CMN] LG
생활건강(
대표 차석용)
이 도지사운드클럽(
이하 DSC Label)
과 협업해 7
월 29
일 발행한 ‘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
대체 불가능 토큰)’
판매용 물량 2,000
개가 발행 하루 만인 7
월 30
일 모두 소진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LG
생활건강은 지난 3
월 뷰티 업계 최초로 빌리프 유니버스 NFT
를 출시한 데 이어,
그루트 박사가 손자 마이크와 함께 탈모,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세계관을 근간으로 NFT
를 발행했다.
특히 닥터그루트에서 판매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샴푸와 앰플이 포함된 일명 ‘
탈모인류 구원 희망 KIT(
소비자가 4
만 3
천원 상당)’
를 구매자들에게 증정하며, NFT
구매와 함께 실생활에 밀접한 샴푸를 연계한 점이 호응을 이끌었다.
국내 1
세대 클레이튼 NFT
열풍을 일으킨 프로젝트이자 커뮤니티인 DSC Label
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인 ‘
디스코드’
에서는 닥터그루트를 소재로 한 유저들의 놀이문화가 형성되며 팬아트,
이행시,
제목학원 등의 형식으로 약 700
건의 사용자 창작 콘텐츠가 생성되기도 했다.
LG
생활건강 관계자는 “NFT
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스토리인 ‘
세계관’
을 지속적으로 NFT
와 접목해 나갈 계획”
이라며 “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DSC Label
과 함께 이번 닥터그루트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튼튼한 로드맵을 계속해서 고민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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