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6월 3일 실시

식약처, 원서접수 4월 25일부터 열흘 간 합격자 발표는 6월 23일 예정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3-03 12: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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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637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자격을 부여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매년 1회 이상 치러진다. 이번 자격시험은 2023년 첫 번째 정기시험으로 원서접수는 425일부터 54일까지이며 시험은 63일 치러지고 합격자 발표는 623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시험에서도 화장품법의 이해(100)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250) 유통화장품 안전관리(250) 맞춤형화장품의 이해(400) 등의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이며 전 과목 총점(1,000)60%(600)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에서도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2020년 시작된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차례 시행됐으며 5,627명의 조제관리사를 배출했다.

합격률은 첫 회 33.1%의 합격률을 제외하면 2회에서 4회까지는 평균 10%대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매우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확인된 바 있다. 5회와 6회는 각각 23.5%25%의 합격률로 다시 조금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합격은 쉽지 않은 자격시험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 시험장소,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ccmm.kpc.or.kr)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 2맞춤형화장품 세계 시장 동향 조사·분석 자료집을 발간해 그로벌 시장 규모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해 10월에는 맞춤형화장품(리필) 판매장 품질·안전 및 위생관리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맞춤형화장품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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