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 "더 큰 희망 나눌 것"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3억 전달…나눔명문기업 400번째 가입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0-30 14:10:56]
[CMN]
한국콜마홀딩스는 석오문화재단과 함께 중견·
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400
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26
일 밝혔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지난 25
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
중견·
중소기업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
콘퍼런스’
에 참석해 성금 3
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콜마홀딩스와 석오문화재단은 이번 기부로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으로 가입하게 됐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권리 증진과 교육,
자립 역량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윤 회장은 “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
상생’
의 경영원칙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콜마가 있을 수 있었다”
면서 “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며,
국가와 사회에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회장이 지난 2010
년 설립한 재단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학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 외에도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학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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