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 68억 조기 지급
애경산업, 81개 협력사 대상 유동성 개선·동반 성장 실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1-30 09:46:52]
[CMN]
애경산업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거래 대금 68
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지난 29
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81
개 협력사를 조기 지급 대상으로 선정해 당초 지급일보다 19
일 앞당겨 68
억 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협력사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결정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운용에 부담이 되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유동성 개선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며 “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2022
년 설부터 이번 명절까지 협력사 거래 대금 총 407
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
이 외에도 △협력업체 재해율 관리를 위한 방안 제안 △협력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제고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 공유제 등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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