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 참가

수출 주력 브랜드 이지엔·랑스 현지 유통 채널 확대 기대감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4-24 1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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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8~20일 베트남 하노이 I.C.E(International Centre of Exhibition) 전시장에서 개최된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참가했다.

최근 베트남 뷰티 시장에 국내 브랜드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뷰티케어 엑스포가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동성제약은 현지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힘쓰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과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를 선보였다. ‘이지엔랑스는 동성제약의 핵심 수출 브랜드로 현재,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유통 진출과 마케팅 활동이이 이뤄지고 있는 브랜드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는 베트남 전국 100여 개의 H&B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중반기에는 비건 새치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의 현지 제품 허가 취득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비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는 동남아에서 오랜 시간 인지도를 구축해 온 브랜드로 잡티, 흔적 케어에 특화된 미백 기능성 랑스 크림과 지난해 신규 론칭한 주름 기능성 랑스 오크라라인이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랑스는 행사를 통해 랑스크림 리미티드 벚꽃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이번 행사가 이지엔랑스두 브랜드의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 증대를 비롯, 채널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현재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위해 계약을 진행 중으로 라이브 쇼핑 등의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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