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공 발판 삼아 국내 활동 본격화”

로하시스 화장품, 시판 대리점장 간담회 개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2-08-06 17: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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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시스 화장품(대표이사 배태종)은 지난달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2년 하반기 전국 대리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과 수도권, 광주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번 대리점장 간담회에서는 현재의 시판시장 분석과 향후 영업 방향, 제품 개발 계획 등 현업에서 부딪치는 여러 부분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친환경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는 로하시스는 스킨 리커버리 효과가 뛰어난 달팽이점액 추출물과 에코서트 인증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 활력을 되찾아주는 ‘스네일 리바이탈라이징 케어 라인’을 완벽 구축하고 시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판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로하시스의 활동은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30개 대리점 구축이 목표다.

로하시스 스네일 리바이탈라이징은 피부 안팎으로 탱탱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고기능 셀프 힐링 스킨케어다. 피부 근본부터 바로잡아 처음 피부로 회복시켜 준다. 알코올, 색소, 광물유, 파라벤 등 3無 또는 4無 처방 제품으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일본 수출을 등에 업고 이제 국내 활동을 본격화해 그동안 해외에서 구축해온 로하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 시판 시장에서도 살리고 싶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매니아 전문점화’를 구상중이고 대리점과 같이 개발, 판매, 비전까지 공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로하시스 화장품은 지난 2010년 제품 런칭 후 국내외에서 꾸준한 영업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 국내 관광 면세점에서 달팽이 성분 시리즈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2년 7월 명동의 멀티 브랜드샵인 미스터 김 매장과 까페베네에서 추진하는 드럭스토어 디셈버 24 강남점에 입점하는 등 시판 대리점 시작에 발맞춰 영업 행보의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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