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마이엘클로버(대표 이영완)의 발효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로얄드벨’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KOTRAXLAMISE:두바이 라미즈 유통망 입점 사업’에 선정돼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로얄드벨은 지난달 2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유력 유통사 라미즈(Lamise)의 매장에 자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라미즈는 두바이 내에서 K-뷰티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으로, 중동 지역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핵심 거점이다. 로얄드벨은 KOTRA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 심사를 통해 시장성 있는 유망 브랜드로 선정돼 이번 입점을 이끌어냈다.
특히 로얄드벨은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중동 시장의 문을 열었다. 로얄드벨은 지난 7월 브랜드의 핵심 원료인 ‘천년진액’의 5년 숙성 발효 공정 및 조성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자사 기술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로얄드벨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한 달간 라미즈 매장에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집중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엘클로버 관계자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의 호응에 이어 K-뷰티의 새로운 격전지인 중동 두바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라미즈 입점을 교두보로 삼아 현지 바이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단순한 K-뷰티를 넘어 ‘K-안티에이징’의 기술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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