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 EGF 생산성 향상으로 판매가 인하

고성능 단백질 원료, 홈페이지서 g당 500만 원에 공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1-13 오전 10: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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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100여 가지 성장인자 단백질을 자체 생산해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들에게 공급해 온 넥스젠바이오가 고성능 단백질 원료의 대표 격인 EGF(sh-Oligopeptide-1)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그동안 g당 2,000만 원 상당에 거래돼 온 EGF의 생산비를 낮추는 데 성공, g당 5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에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넥스젠바이오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EGF 100ppm 1kg 패키지를 시중가의 ‘반의반 값’인 55만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공급 가능 원료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넥스젠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원료의 한국 시장 진출로 인해 원료 가격이 낮아지고 있지만, 신뢰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넥스젠바이오는 지난 26년간 100여 개의 각종 성장인자를 독자 개발해 공급해 온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원료 대중화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넥스젠바이오는 다양한 성장인자 및 신소재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지난 18년간 여러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어 시장에서 검증된 실력을 갖췄다.

한편, 넥스젠바이오는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용 신소재 보툴리늄 톡신의 단백질 일부(독성 제거)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EGF)를 융합해 만든 화장품 신소재 원료 보툴레닌(Botulenin) 등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이들 원료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일반인에게 흔히 알려진 EGF의 성능보다 우수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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