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유암코, 동성제약 1,600억에 인수한다

인수 대금 1,400억·경영 정상화 자금 200억 투입 예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1-15 오전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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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동성제약이 연합자산관리 컨소시엄과 총 1,400억 원 규모의 M&A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성제약 회생절차 개시 이후 진행된 투자자 모집에서 연합자산관리는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으며,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1957년 설립된 동성제약은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 염모제 ‘이지엔’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제품을 보유한 중견 제약사다.

동성제약은 지난 12월 29일 연합자산관리 컨소시엄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태광산업, IBK금융그룹, 유암코 중기도약펀드 등으로 구성됐다.

총 투자 금액은 인수 대금 1,400억 원과 경영정상화 자금 200억 원이다. 구체적으로는 ▲7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인수 ▲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인수 등이 포함됐다. 이 중 계약금 270억 원은 이미 납입된 상태다.

태광산업 측도 지난 7일 이사회를 통해 동성제약 인수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산업 인수를 통해 소비재 시장에 진출한 태광산업은 최근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하고 애경산업과 동성제약을 양대 축으로 앞세운다는 구상이다.

애경산업의 화장품‧생활용품 제조‧유통망과 동성제약의 의약품‧헤어케어 R&D 역량을 바탕으로 ‘뷰티&헬스케어(H&B)’ 시장에서의 지위를 서둘러 확보하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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