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6-28 오후 3:58:15]
그린코스는 2026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에 참가했다. [사진=CMN 심재영 기자][태국 방콕=CMN 심재영 기자] 그린코스가 ‘2026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6)’에 참가해 OEM‧ODM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바이어 공략에 나섰다.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 퀸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전시 면적을 약 30% 확장한 30,000㎡, 6개 홀 규모로 치러져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전 세계 2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 기업도 총 115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아세안 뷰티 시장을 향한 K뷰티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그린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가 제조‧생산을 담당했던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ODM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생산 경험을 적극 어필했다. 현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브랜드 제품을 직접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린코스 자체 브랜드로싸지 관심을 확장하는 모십이 이어졌다.
그린코스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저희 모델인 만큼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제조‧생산했던 부분을 어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연 2회 선보이는 신제품도 이전 전시회에 맞춰 먼저 테스트 제품으로 준비해 전시 부스에 내놓았다”고 말했다.
그린코스는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는 PB 라인도 함께 부스에 전시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보여줬다.
그린코스 부스에는 전시 첫날부터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사전에 예약된 바이어 미팅은 9건이 잡혀 있었으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수출 상담도 첫날 오전에만 15건에 달했다. 특히 오전 시간대에 문의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양상을 보였다.
그린코스 관계자는 “국내 전시회도 그렇고 KOTRA 방콕무역관의 영향 때문인지 전체적인 전시회 규모가 작년과 비슷한 듯하지만 한국관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최근에는 국내 전시회도 부스 자리가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내외 전시회 모두에서 K뷰티의 참가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코스는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에 이어 다음 주에 열리는 인터참(INTERCHARM) 코리아와 인코스메틱스(In-Cosmetics) 코리아에도 연달아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