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 성황
대만·홍콩 등 해외 관계자 100여 명 참석… 1,500점 넘는 작품 출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8-10 오후 3:06:37]

[CMN]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신관 다목적홀 8층에게 ‘2026년 제25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대만과 홍콩을 비롯해 제주, 경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귀빈과 참가자들이 참석해 국제공모전의 열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2014년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국제공모전을 개최한 이래 25회에 걸쳐 대회를 이어오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작품의 규모와 수준을 높여왔다. 이번 2026 상반기 공모전에는 각국의 뷰티·디자인 전공 학생과 교수진 등이 대거 참여해 1,500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며 명실상부한 국제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메이크업, 피부미용, 특수분장,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가기술 부문은 완성도 높은 기술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순위를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을 보여줬으며, 감정과 스토리를 손끝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뷰티 아트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예술로 확장되고 있는 미래 뷰티기술문화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만 중화국제미용협회와 홍콩 등에서 100여 명의 해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를 계기로 협회는 앞으로 대만과 홍콩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뷰티 전시회와 국제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아트마스크 미니특강 (강은서 강사)과 성악가 이상호 교수의 ‘지금 이 순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서울시장 그랑프리상은 일반부 오수아(올댓뷰티아카데미 노원점), 대학부 문서연(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일산점), 중·고등부 김가원(올댓뷰티아카데미 천안), 김지우(아현산업정보학교 미용예술과)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대상 일반부, 중고부 시상이 있었으며, 이 외에도 국회의원상과 금‧은‧동상, 우수작품상이 수여돼 참가자들이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기관상에는 우수작품상을 다수 수상한 올댓뷰티아카데미가 4연속 서울시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고, 최우수인증 기관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뷰티케어과,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 의료미용과, 인천직업전문학교가 수여되었고, 공모전에 참여한 63개 기관에는 최고지도사상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특별상은 대만의 푸잉과학시술대학교 후앙 시아오 링 교수에게 수여했다.

시상식에 앞서 실전 경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수 작품을 출품한 수상자들이 직접 작품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마련됐다.
윤효선(국민대학교 뷰티헬스케어), 이혜빈(스타일미용학원 노원캠퍼스), 고수경 발표 (제주한라대학교 뷰티아트과) 3명이 참여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발표 경쟁이 치열해지며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발표 역량 또한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협회는 우수 작품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참가 작품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ISBN 등록을 완료한 작품집으로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비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동시에, 향후 진학과 취업, 작품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협회는 향후 해외 전시회와 국제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적으로 기획해 공모전 참가자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혜경 회장은 “25회에 이르기까지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참가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임원진과 매회 협찬으로 수상자를 격려해 준 ‘루캣’ 박보람대표와 대만과 홍콩을 비롯한 해외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수상이라는 결과를 넘어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국제적인 뷰티 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며 “국내 뷰티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해외 전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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