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 분야 'NO.1 플랫폼' 창조 새로운 비전 제시

'CTK CLIP(씨티케이 클립)' 오픈 5개월여 만에 가입 고객사 2,000개 돌파 대성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9-15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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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플랫폼 기업 특집] 씨티케이(CTK)


[CMN] 씨티케이(CTK:Cosmetics Technics Korea)는 화장품과 관련된 브랜드 기획부터 원료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생산, 물류까지 모든 부분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풀 서비스(BEAUTI-FULL SERVICE PROVIDER)’ 기업이다.


기업의 시작은 1979년 설립된 알루미늄 용기 업체 ‘태가통상’부터다. 씨티케이의 창립자인 정인용 대표가 선친이 운영했던 태가통상의 용기에 대한 전문성을 이어받아 2001년 화장품 패키지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설립된 것이 사업 전개의 시작이다.


이후 글로벌 고객사들을 늘려가던 중 화장품의 패키지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대한 고객사들의 니즈가 많다는 것을 파악하게 됐고, 이에 따라 2009년부터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풀(full)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현재에 이르렀다.


글로벌 톱 브랜드 협업, 성공 노하우 축적

씨티케이에는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뷰티 빅데이터와 노하우가 있다. 에스티로더, LVMH 등 세계적인 글로벌 뷰티 공룡 기업들과 제품 개발이나 생산을 꾸준히 진행하며 국내 No.1 화장품 풀 서비스 에이전시로 성장해왔다. 2017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며 지금까지 꾸준히 발자취를 이어오고 있다. 또 현재 300여개의 화장품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고가의 브랜드부터 저가의 브랜드까지, 수천개 생산부터 수십만개 생산까지 각 브랜드별로 다른 니즈를 감안해 씨티케이가 지향하는 사업 모델은 처음부터 최고의 협력사를 찾아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쉽게 설명한다면 씨티케이는 뷰티 업계의 ‘익스피디아’이다. 익스피디아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든 경제적인 서비스를 원하든 고객의 니즈, 예산에 딱 맞는 옵션을 제안해 준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씨티케이의 장점이다.


마켓 트렌드를 조사해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개발, 디자인, 마케팅,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한다. 이러한 강점이 어필돼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톱 브랜드와 함께 일하며 성공적인 노하우들을 쌓을 수 있었다.


100여명 씨티케이 전문가와 1대 1 컨설팅도

한편 씨티케이는 업계 최초로 초대형 버추얼 뷰티 이노베이션 플랫폼 ‘CTK CLIP(씨티케이 클립)’을 올3월 론칭했다. 이 클립은 지금까지 시도할 수 없었던 과감한 온라인 형식의 화장품 영업 개발 플랫폼이다.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몇 번의 클릭과 클립 활동을 통해 화장품 개발이나 풀 서비스 영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풀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다.

클립에서는 씨티케이가 20년 간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제품을 개발했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5,000여 개 이상의 혁신적인 포뮬러, 패키지, 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카테고리, 테마, 트렌드 키워드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과 함께 포뮬러와 패키지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큐레이션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 새롭게 브랜드를 시작하고자 하는 인플루언서들이나 제품 개발경험이 없지만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고자 하는 고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글로벌 코스메틱 트렌드에 맞춘 그린, 클린, 비건, 에코, 재활용, 리필, 재생플라스틱(PCR) 등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 친환경 처방과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단품 제형, 패키지, 원료부터 턴키 풀 서비스까지 모든 문의와 개발 의뢰는 클립 사이트 상에서 다이렉트로 진행할 수 있으며 씨티케이 전문가와 1대 1 컨설팅이 진행된다. 고객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우수한 글로벌 품질의 제품을 짧게는 몇 달 내로 출시할 수 있도록 커스텀 개발부터 론칭까지 함께한다.


3년 내 10만불 매출 규모 고객사 2천곳 확보

씨티케이 클립은 최근 오픈 5개월여 만에 가입 고객사가 2,000개를 돌파했다. 올해 3월 오픈 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광고와 홍보를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


게다가 그 중 30% 이상이 씨티케이 클립에 소개된 상품을 보고 관련 상품 기획이나 개발 문의를 해 올 정도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새롭게 1,200개 이상의 신규고객과 잠재고객을 유치했다.


씨티케이는 전 세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 제품을 융합해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헬스 분야의 NO.1 플랫폼’을 창조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내걸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미션도 세웠다.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을 중심으로 국내외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비자 맞춤형 시대에 맞는 소량생산에 주력해 ‘3년 내 10만불 매출 규모의 고객사 2,000개 이상 확보’가 그것이다. 플랫폼 ‘클립’은 앞으로 씨티케이의 핵심으로 모든 사업의 중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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