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본 ‘튜닝엑스’ 론칭 초기 대비 매출 500배 성장
연구 기반 스킨케어 주목↑ “성분 침투 기술력 통했다”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7-13 오후 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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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피부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Celebon)은 작년 12월 선보인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튜닝엑스(Tuning X)’가 론칭 초기 대비 약 500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세르본은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몰, 면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화장품 시장에서 보이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어떤 기능성 성분을 담았는지가 제품 경쟁력을 좌우했다면, 최근에는 좋은 성분을 피부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제품의 연구개발과 기술력도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세르본의 대표 라인인 튜닝엑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개발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이다. ‘튜닝엑스 앰플 크림’, ‘튜닝엑스 부스팅 에센스’, ‘튜닝엑스 크림 미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PDRN을 비롯해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와 성장인자(EGF·FGF) 등 바이오 기반 기능성 성분을 적용했다. 이들 성분은 침투 기술 적용 원료인 NR-BT PEP, NR-EGF, NR-FGF 등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르본은 서울대학교 연구진 출신 바이오기업 네오리젠이 개발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Cell-Penetrating Peptide) 기반 전달 기술인 NICT(Necrogen Intra-Cellular Delivery Technology)를 적용해 유효 성분이 피부에 보다 효과적으로 침투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화장품에서는 활용이 쉽지 않았던 고분자 성분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했으며, 기능성 성분과 전달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박재현 세르본 상품전략총괄 상무는 “최근 피부 침투력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르본이 급격한 성장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빠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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