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씬스틸러 전수진 화장품 모델 되다!

셉(SEP), 다양한 콘셉트 신제품 광고 촬영 진행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5-26 1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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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고려인 ‘리예화’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 씬스틸러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 전수진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셉(SEP)’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모델 출신 배우 전수진은 과거 ‘상속자들’에서 상속녀 ‘강예솔’ 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태양의 후예’에서 최연소 베테랑 간호사인 ‘리예화’로 활약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수진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한 셉은 지난 2008년 론칭 이후 940억원이 넘는 국내 누적매출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트렌디 코스메틱 브랜드다. ‘심플(Simple)’, ‘이지(Easy)’, ‘퍼펙트(Perfect)’를 모토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위상을 떨치고 있다.


프랑스산 클레이 성분의 클렌저와 듀얼 아이라이너 등 이달 말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셉의 신제품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은 전수진의 청초하고 신선한 마스크가 돋보이는 컷들과 ‘태양의 후예’ 속 리예화를 연상시키는 보헤미안 룩 등 다양한 분위기와 콘셉트로 진행됐다.


셉의 마케팅 담당자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지닌 전수진의 이미지와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셉의 브랜드 이미지가 만나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며 “이번 광고 촬영에 이어 앞으로 브랜드의 공식 모델이자 뮤즈인 전수진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에서 전수진은 모든 컷의 콘셉트에 완벽히 녹아 들며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또한 이번 광고 컷 공개 이후 전수진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영상과 그녀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은 ‘하우-투(How-to)’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수진과 함께한 셉의 신제품들은 6월부터 CJ몰(www.cjmall.com)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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