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에도 살아남기? 겨울 최적 메이크업 노하우!

베이스 때 수분제품 섞어 쓰거나 스킨같은 쿠션 사용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12-14 1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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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겨울 피부의 적은 ‘히터’다. 실내 히터 바람에 오래 노출되면 공들인 메이크업이 갈라지거나 각질과 함께 들뜨기 쉽다. 건조한 히터 바람에도 살아남는 수분 가득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수분 풍부한 제품 섞어 촉촉한 피부 표현


건조한 피부 때문에 메이크업이 들뜬다면 오일이나 수분이 풍부한 제품이 답이다. 강한 밀착력을 가진 리퀴드 제형의 파운데이션과 페이스 오일을 2대 1 비율로 섞어 바르면 수분감이 한층 높아진다.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파운데이션 사용 전 메이크업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바르는 것도 좋다.


로벡틴 ‘배리어 리페어 페이스 오일’은 100% 천연 네롤리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보습력이 좋으며 속 당김을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비타민E) 성분이 피부를 노화로부터 지켜준다.


에스쁘아의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는 전문 아티스트에게 정교한 테일러링을 받은 듯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주며 시드 오일 성분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줄 10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스킨케어 기능 더한 메이크업 제품 활용


뛰어난 커버력과 함께 진정, 보습 등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춘 쿠션 팩트에 주목해보자. 건조하고 갈라지기 쉬운 입술에도 보습력이 뛰어나면서 생기 있는 입술 표현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베리어 쿠션’은 ‘장벽크림’으로 유명한 리얼베리어의 시그니처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 속 보습과 피부장벽 강화 성분을 함유한 쿠션 팩트다. 자연스럽게 윤기를 살리면서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진정ㆍ보습 효과와 함께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사하고 매끈한 광채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프레쉬의 ‘슈가 코랄 립 트리트먼트 SPF 15’는 뛰어난 보습 효과를 가진 슈가(sugar)와 오일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하는 동시에 쥬이시한 코랄빛 틴트 컬러가 건강하고 매력적인 입술로 연출해 준다. 또 SPF15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입술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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