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화장품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품질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 혁신에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에 표창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CGMP 획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업체 직접 방문을 통한 품질지도와 컨설팅 지원을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실현과 품질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코리아나는 이번 수상에 따라 제품품질, R&D, 환경, 디자인, 소비자 등 5개 분야에서 국가가 인정한 정부포상을 석권, 화장품 대표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평가다.

이같은 성과는 송파기술연구원의 우수한 연구력을 토대로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코리아나는 1988년 창사 이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450여 개의 국내외 특허 확보와 IR52 장영실상을 2회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2,041건의 상표등록, 183건의 디자인 등록을 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화장품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국내외 품질 경쟁력 향상에 집중해 보다 많은 고객이 건강한 피부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