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확대

내년까지 1천개사 목표... 제조혁신 서비스 플랫폼 통해 제공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6-04 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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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시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제조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현장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DB 구축 현장조사는 기업 간 제조 협력서비스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의 하나로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 정보가 담긴 DB는 민간 플랫폼과 연계, 기업의 시제품 및 제품 제작과 양산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인천TP는 올해 모두 650개사의 인천지역 제조기업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00개사의 DB를 확보한데 이어 내년까지 1천개사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DB에는 생산제품, 생산설비, 기업별 특화된 제조기술력, 일일 최대 생산량, 기술 애로사항 등 기업별 데이터가 담긴다. 올해부터는 후가공 분야도 새롭게 포함된다.


DB조사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으로, DB조사 참여는 이메일(coco2001@itp.or.kr)을 통해 기업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천TP는 수집된 정보에 대한 신뢰성 검증 및 데이터 업데이트를 거친 제조기업 DB를 공유 관리시스템인 인천 제조혁신 서비스 플랫폼(http://imsp.or.kr)을 통해 온라인 제조 플랫폼사에게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 제조 플랫폼사는 이를 활용해 수요기업과 제조기업을 연결, 시제품 및 제품 제작과 양산을 돕게 된다.


자세한 내용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032-260-0661~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상당수 중소기업이 시제품 및 제품 제작을 위해 부품업체를 일일이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고 있다”며 “제조기업 DB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더 많은 제작기업 풀을 확보, 제작비 절감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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