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환경부 식약처 GLP 기관지정 잇달아

환경분야 ‘토주용탈시험’ 의료기기 ‘질 자극성 시험’ 추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1-01 1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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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경 및 의료기기 분야 GLP(Good Laboratory Pra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시험결과 유효성 보증을 위해 시험절차, 시설, 장비, 운영과정 등을 규정하는 제도) 시험 기관 지정을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분야와 질 자극성 등 의료기기 관련 분야 기업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공인 시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TR은 국내 GLP 기관 중 최초로 화학물질 시험분야 토주용탈시험(Leaching in Soil Colums)’ 및 의료기기 시험분야 질 자극성시험항목에 대해 각각 환경부, 식약처로부터 GLP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기관지정으로 KTR은 토양 내 화학물질의 이동성을 평가하는 토주용탈시험과 여성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GLP 시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특히, OECD 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행되는 토주용탈시험은 화학물질의 환경 중 이동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토양 및 수질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의료기기 질 자극성 시험은 그동안 국내 GLP 기관이 없어 의료기기 업체들이 해외 시험기관을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이번 기관지정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은 비용, 기간, 언어 등 이중부담을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에 추가된 GLP 시험 항목은 모두 KTR이 국내 최초로 기관지정을 받게 된 것이라며 “KTR은 식약처, 환경부, 농진청 지정 국내 최다 분야 GLP 시험기관으로서 우리기업들에게 더욱 공신력 있는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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