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의 감정적 풍경을 담은 향기~

바이레도, ‘알토 아스트랄 오 드 퍼퓸’ 출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9-03 오후 3: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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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푸치코리아의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브라질의 생동감과 낙관주의를 향으로 풀어낸 신제품 ‘알토 아스트랄 오 드 퍼퓸(Alto Astral Eau De Parfum)’을 출시한다.

‘알토 아스트랄(Alto Astral)’은 포르투갈어로 ‘기분이 북돋아진 상태’를 의미하며, 찬란한 리우의 감정적 풍경과 일상 속 기쁨 어린 반항을 향으로 담아냈다. 알토 아스트랄 오 드 퍼퓸은 바이레도의 감각적인 조향을 통해 브라질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유로운 감성을 향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첫 향은 알데하이드와 부드러운 코코넛이 만나 시원하면서도 크리미한 무드를 자아내며 시작된다. 이어 자스민의 섬세함과 몽환적인 인센스, 밀키한 머스크가 어우러져 피부 위에 포근하게 퍼지며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베이스 노트는 샌달우드와 캐시미어 우드, 그리고 솔티드 앰버가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도 오래도록 지속되는 잔향을 남긴다. 상반된 텍스처의 조화가 매력적인 이번 신제품은 신선함과 따스함, 맑음과 온화함 사이의 균형을 이루며 감정의 빛을 머금은 향기로 완성된다.

제품 출시와 함께 공개된 캠페인은 리우 출신 사진작가 ‘라파엘 모우라(Rafael Moura)’의 시선을 통해 브라질의 삶을 구성하는 ‘춤, 해변, 거리’라는 세 가지 챕터를 따라 전개된다. 삼바 댄서 두다 알메이다, 모델 에밀리 누네스, 로컬 바이킹 크루가 함께한 화보와 브라질 영화감독 브레노 모레이라(Breno Moreira)의 감각적인 영상이 알토 아스트랄 오 드 퍼퓸의 감성적 무드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한다.

바이레도 특유의 아이코닉한 보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알토 아스트랄 오 드 퍼퓸은 깨끗한 곡선과 무게감 있는 유리, 검은 마그넷 캡과 심플한 흰색 라벨로 구성되어 향 그 자체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바이레도 관계자는 “알토 아스트랄은 감정이 움직이는 순간을 향으로 포착한 작품으로, 단순한 향수 이상의 경험을 전하고자 준비된 향기”라며, “리우의 생동하는 풍경과 문화적 에너지를 담아낸 이 향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긍정적 무드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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