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로 본 최근 뷰티 이슈 [CMN 심재영 기자] 최근 주요 상권을 통한 화장품 판매 약국 채널 확장으로 약국이 새로운 뷰티 쇼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성과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고기능·고함량 뷰티 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스킨케어 카테고리 톱3는 믹순, 라운드랩, 메디힐이고 메이크업 카테고리 톱3는 롬앤, 에뛰드하우스, 웨이크메이크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뉴엔에이아이)가 최근 공개한 뷰티 이슈 9월호 리포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분석 기간은 8월 1일~8월 31일이며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 카페, 커뮤니티, 유튜브, 지식인, 틱톡 등의 채널을 대상으로 했다. 브랜드는 500개, 리테일은 올리브영, 뉴커머스, 백화점&면세점, 오픈마켓(시장 내 주요 플레이어 포함)이 대상으로 각각의 정보량은 293,235건과 78,997건이다. ‘팜뷰티’ 새로운 뷰티 쇼핑 명소로 주목 뷰티판매 채널 중 약국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이상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주로 강남·명동·성수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화장품을 판매하는 약국이 늘어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창고형 매장 형태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약국이 지역별 화제의 장소로 주목받고,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뷰티 쇼핑 명소로도 알려지며 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판매 채널의 연관어를 비교한 결과, 에이블리·무신사는 트렌드와 화제성, 올리브영은 체험기회와 정기할인 등 채널별 차별화된 특징이 두드러졌다. 반면 약국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약사 추천과 제약회사 제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능·성분·안전성이 주요 차별점으로 나타났다. 약국 화장품의 주요 특성 중 기능은 즉각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문제성 피부를 집중케어 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성분에서는 다양한 핵심 성분을 함유하고, 여러 유효 성분을 조합해 사용하는 점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안전성에서는 충분한 검증을 거친 제품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톰더글로우, 롬앤, 샤넬 높은 화제성 유지 지난 8월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는 톰더글로우, 롬앤, 샤넬이었다. 톰더글로우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제품 사용 후 피부 변화를 인증하는 ‘토요일은 톰데이’ 참여글이 꾸준히 공유되며 1위를 유지했다. 롬앤은 파우치 속 화장템을 공유하는 10주년 이벤트와 레오파드 산리오 에디션의 올리브영 단독출시, 팝업 스토어 소식 등이 이어지며 2위를 유지했다. 샤넬은 글로벌 앰버서더 BTS 정국의 1957 캠페인과 함께 신제품 ‘코코 마드모아젤 크러쉬 압솔뤼’ 출시전 샘플링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시향 후기가 확산되었다. TOP30 브랜드 중 조말론, MAC, 토리든의 랭킹 상승이 두드러졌다. 조말론은 신제품 ‘씨 솔트 앤 베르가못 코롱’ 출시와 팝업 스토어를 중심으로 시향과 방문후기가 확산되며 브랜드 언급이 증가했다. MAC은 ‘NEW 글로우 플레이 바운시 하이라이터’와 카카오 단독출시 제품인 ‘글로우 플레이 텐더토크 립밤’을 선보이며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토리든은 팝업 스토어 방문 후기와 산리오 캐릭터즈 에디션 출시, 올리브영 세일 추천템 공유로 브랜드 관심이 크게 확대되었다. 올리브영X산리오 캐릭터즈 콜라보 효과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는 롬앤, 에뛰드하우스, 웨이크메이크다. 롬앤은 10주년 이벤트와 레오파드 산리오 에디션, 올영 단독 출시·팝업 스토어·빅세일 추천템 등이 이어지며 1위를 차지했다. 에뛰드하우스는 더블래스팅 라인의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출시를 비롯해 파우더·마스카라 기획세트와 립틴트 등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이 증가했다. 웨이크메이크는 신제품 무상제공 후기, 레오파드 헬로키티 컬렉션의 올리브영 단독 출시를 중심으로 브랜드 관심이 높아졌다. 증가율이 높았던 3개 브랜드 중 릴리바이레드는 신제품 산리오 캐릭터즈 레오파드 썸머 컬렉션 출시를 중심으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 에스쁘아는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오트라떼’를 포함한 ‘이지 웨어 아이 팔레트’ 3종과 ‘매쉬드 블러 밤스틱’이 출시되었고, ‘비벨벳 커버쿠션’의 무상 제공 후기가 확산되었다. 미샤는 ‘퍼펙트 커버 비비 크림’ 라인의 신규컬러 17호·19호 출시를 중심으로 소비자 관심을 모았다. 믹순 ‘네고왕’ 협업, 올영 단독 출시로 관심 집중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8월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는 믹순, 라운드랩, 메디힐이다. 믹순은 ‘병풀·콩’ 라인의 무상 제공 후기가 증가했으며, ‘네고왕’ 협업 할인 이벤트와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 출시로 1위를 차지했다. 라운드랩은 PX 스킨케어 추천템으로 꾸준히 소개되었으며, 올리브영 9월 빅세일을 앞두고 ‘자작나무 수분 드롭 세럼’ 기획세트가 출시돼 관심이 증가했다. 메디힐은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세럼’ 무상 제공 후기와 ‘PDRN 모공 탄력 패드’의 제품 원단 리뉴얼 기념 RT 이벤트가 확산되었고, 산리오 캐릭터즈 에디션 출시로 관심이 이어졌다. 증가율이 높았던 3개 브랜드 중 토리든은 팝업스토어 ‘딥다이브 뉴스’의 방문 후기와 산리오 캐릭터즈 에디션 출시를 중심으로 언급이 크게 증가했다. 센텔리안24는 ‘마데카 크림’ 라인의 추석 세일 프로모션과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 무상 제공 후기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바이오더마는 신제품 ‘아토덤 페이셜 로션’ 출시와 엔믹스 설윤의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신제품을 포함한 무상 제공 후기 확산으로 관심이 증가했다. 시향 후기 꾸준히 공유 ‘딥디크’ 가장 많이 언급 8월 기타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는 딥디크, 바이레도, 조말론이다. 딥디크는 대표 향수를 중심으로 제품 추천과 시향 후기가 꾸준히 공유되었고, 일상 기록과 여행 후기에서도 자연스럽게 언급되며 1위를 유지했다. 바이레도는 신제품 ‘퓨쳐 메모리즈’ 출시 소식이 확산되었으며, 제품 추천과 시향 후기가 꾸준히 생성되며 2위를 유지했다. 조말론은 신제품 ‘씨 솔트 앤 베르가못 코롱’ 출시와 함께 시향 후기가 확산되었으며, 트와이스 사나와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등이 참석한 팝업 방문 후기가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 증가율이 높았던 브랜드 중 메종마르지엘라는 대표 향수의 시향 후기와 가을 향수 추천을 중심으로 언급이 증가했다. 보타니컬테라피는 맘스홀릭베이비 ‘임신축하박스’ 구성품으로 포함되며 신청 방법과 구성품, 당첨자 발표 등 이벤트 관련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었다. 킬리안은 ‘리한나 향수’로 알려진 ‘엔젤스 셰어’가 여름 추천 향수로 언급되며 시향 후기와 추천 글이 꾸준히 공유되었다. 올리브영·뉴커머스 등 리테일 전반 언급량 증가 올리브영, 뉴커머스, 백화점·면세점, 오픈마켓 모두 전월 대비 언급량이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8월말부터 시작된 ‘9월 빅세일‘로 소비자 관심을 높였으며, 여러 브랜드가 참여한 산리오 캐릭터즈 콜라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다수 브랜드가 참여한 산리오 캐릭터즈 콜라보가 화제를 모으며(토리든, 웨이크메이크 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이 고르게 주목받았다. 뉴커머스는 특가·사은품증정·단독 론칭 등 특별 혜택이 두드러지며 전월, 전년 대비 언급이 모두 커졌다. ALT 커머스는 다이소 가성비 뷰티템 정보와 올리브영 제품 비교 콘텐츠가 블로그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었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브랜드특가·사은품 행사도 주목받았다. 버티컬 커머스는 무신사 연중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뷰티 축제 ‘무신사 뷰티 페스타’가 화제를 모았으며, 뷰티컬리에서도 ‘그랜드 뷰티 컬리 페스타’의 오픈런 쿠폰 등 선착순 이벤트가주목받았다. 라이브 커머스는 올영세일 기간 선착순 라이브 특가와 일정 정보 공유가 활발했다. 백화점과 면세점은 각각 팝업 스토어와 할인·구매혜택을 중심으로 언급이 증가했다. 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아워글래스 팝업에 배우 박규영이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고, 롯데백화점의 상시 할인쿠폰 행사 ‘롯리데이’를 통한 구매 후기가 증가했다. 면세점은 ‘롯면쎄’의 사은품·페이백 혜택과 여행객의 구매정보 공유가 이어졌다. 오픈마켓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중심으로 소비자 반응이 활발했다. 쿠팡은 여름철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 지마켓은 ‘베이비&키즈페어’와 ‘한가위 빅세일’ 영향으로 관련 언급이 증가하며 순위도 한단계 상승했다. * NEWEN AI는? 뉴엔AI(뉴엔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분석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 수집, 분석, 공급, 플랫폼, 리포트까지 토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스메틱/패션, 유통/커머스, 방송/광고, 자동차/제조, 금융/보험, 주류/음료, 교육 등 다양한 업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뷰티 분야는 맞춤형 AI 분석 플랫폼과 뷰티 구독 보고서를 특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AHC,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올리브영, APR, 바닐라코, 토니모리 등의 고객사가 제품 개발, 신제품 반응, 마켓 분석, 트렌드 분석, 소비자동향 분석 등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CMN 심재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교육’을 10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GMP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GMP의 이해’ 기초과정(10월 6일)과 ‘CGMP 품질관리’ 전문과정(10월 7일)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기초과정에는 ▲화장품 GMP 제도 이해, ▲미국 MoCRA 및 FDA OTC 규정 대응, ▲정부 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안내 등이 포함되며, 품질관리 전문과정에는 ▲화장품 품질관리 방안, ▲GMP 심사 다빈도 지적 사례 및 문서관리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대한화장품협회 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식약처는 2016년부터 CGMP 컨설팅 및 교육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5년까지 총 138개 업체가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고, 이 중 64개 업체(46%)가 CGMP 적합업소로 지정됐다. 또한 현재까지 총 37회 교육을 실시해 2,559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특히 식약처는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100여 개 업체에 대해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화장품 GMP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화장품 업체의 CGMP 운영과 평가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CGMP 인증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국내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 K화장품의 수출 상승세를 이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M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화장품 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년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코리아나 호텔에서 오는 10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장품 위해평가의 적용 사례와 차세대 평가기법,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성 평가기술을 폭넓게 논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럽 CLP 및 CMR 물질 규제 대응 방안 ▲화장품 원료 위해평가 접근 사례 ▲안전성 평가자의 역할과 국제협력 ▲피부감작성 관련 차세대 위해평가 가이드라인 및 적용 사례 ▲식물 추출물의 피부감작성 평가 사례 ▲식물·미생물 유래 원료의 안전성 평가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규제 변화와 새로운 위해평가 접근법·적용 사례를 공유해 국내 화장품 업계와 연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장품 위해평가 최신 동향 및 안전성 평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9월 16일부터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2028년부터 시행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제도의 원활한 도입과 평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최신 과학적 정보와 국제 규제 동향을 공유하여 K-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품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사례 [사진=한국소비자원] [CMN 심재영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와 공동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의 지식재산권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멸된 궈리 표시 등 총 634건의 허위표시가 적발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화장품은 비대면 구매 비중이 높고 신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성분, 기능, 효과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중요하다. 특히 ‘특허받은 성분’ 등의 표시가 소비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칭 수 있어 양 기관이 협동조사에 나섰다. 권리 유형별로 보면, ‘특허권’ 허위표시가 98.7%(626건)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디자인권’은 0.9%(6건), ‘실용신안권’과 ‘상표권’은 각각 0.2%(1건)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소비자원] 허위표시 유형으로는 ‘이미 소멸된 권리를 유효한 것으로 표시’한 경우가 81.1%(514건)로 가장 많았고, ‘존재하지 않는 권리번호 등 표시’가 11.5%(73건), ‘출원 중이 아닌 제품에 출원 표시’가 4..7%(30건)로 뒤를 이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제품 종류별로는 ‘헤어케어’ 제품이 38.2%(242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스킨케어’ 제품이 15.3%(97건), ‘보디케어’ 제품이 14.3%(91건), ‘클렌징’ 제품이 10.6%(67건) 등의 순이었다. 탈모 방지 등 기능성 효과나 특정 성분을 강조하는 제품군일수록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행위가 빈번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합동조사는 한국소비자원과 지식재산처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주방용품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특히 일반 국민이 직접 허위표시 발굴에 참여해 조사의 현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소비자원의 ‘국민 광고감시단’은 지식재산권의 올바른 표시 방법과 주요 위반사례를 교육받을 후,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허위표시 의심 사례를 직접 발굴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지식재산청가 실시한 단독조사 대비 85.9% 증가한 후 634건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 광고감시단 활동으로 향후 지식재산권 표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올바른 표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처는 적발된 허위표시 총 634건에 대해 표시개선을 안내하고,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판매자별 위반 이력을 관리해 향후 동일한 허위표시가 반복될 경우 행정조사로 연계할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지식재산처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갈 계획이다.
[CMN 심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는 9월 8일 2026년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18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K-컬처 열풍 등에 힘입어 전 세계 곳곳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뷰티 등 K-브랜드(소비재) 분야 혁신 제품들을 엄선해 글로벌 일류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처음으로 뷰티와 푸드 분야 30개 기업의 제품들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패션과 라이프 분야로 대상을 확대하여 총 80개 기업 제품들을 추가로 선정해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뷰티, 패션, 라이프, 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983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소비자와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이 혁신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 현지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8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업들 중 뷰티 분야에서는 발효 콩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콩 에센스’ 제품으로 클린 뷰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켓(브랜드명 : 믹순)’이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순수 원료 중심의 스킨케어’라는 철학에 기반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에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을 넘어 중남미까지 진출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라이프 분야에서는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국내 디퓨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60개국 이상에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가정용 방향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코도르(브랜드명 : 코코도르)’가 눈길을 끈다. 독자적인 향로 배합 기술과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홈 프래그런스 시장도 평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올리브영(뷰티), ▲신세계백화점(뷰티, 패션), ▲무신사(패션), ▲G마켓(라이프), ▲롯데마트(푸드) 등 국내 글로벌 유통기업 등 협력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K-브랜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우선 참여, 수출바우처, 해외인증 획득, 해외 전시회·상담회 참가 등 정부 수출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를 중심으로 한 K-소비재가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제품들이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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