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한류 주역 ‘이미인’ 유럽을 사로잡다

2014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 기술 진면목 발휘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4-04-29 0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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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스크팩 OEMㆍODM의 선두주자인 이미인(대표 김주원)은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14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해 마스크팩 한류 열풍의 숨은 강자로서 진면목을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미인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시트 마스크’와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유럽 시장에는 아직 낯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뛰어난 사용감으로 현지 방문객 들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미인에서 생산, 개발 가능한 ‘핸드 마스크’, ‘풋 마스크’, ‘헤어 마스크’, ‘네일팩’, ‘클렌징 티슈’ 등 다양한 기타 제품들 역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우며 현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미인의 마스크팩 제조 노하우를 담은 첫 자사 브랜드 ‘마네핏(Manefit)’은 ‘시트 마스크’, ‘하이드로겔 마스크’, ‘핸드·풋 마스크’, ‘풋 필링’과 ‘클렌징 티슈’, ‘립앤아이 리무버’ 등의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들 제품은 피부 탄력과 모공 케어, 미백 등 각각의 제품이 가진 뛰어난 효능은 물론 천연 원료를 컨셉으로 한 점이 합리적인 소비와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유럽 시장의 추세와 맞물려 제품 구매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미인 관계자는 “아직 유럽 시장에서 스킨케어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색조나 헤어, 네일 등에 비해 크지 않지만 매년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앞으로 이미인은 세계 시장에 걸맞은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꾸준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47회를 맞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70여개국, 2,300여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4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화장품 관련 패키지 행사인 ‘코스모팩(Cosmopack)’이 동시에 진행돼 보다 성황을 이루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이미인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일본에서 개최된 ‘일본드럭스토어쇼(Japan Drugstore Show)’에 참가했다. 일본 유통시장을 대표하는 박람회인 ‘일본드럭스토어쇼’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어우러진 전시회로 이미인은 일본 고객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부스 디자인과 제품들로 현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미인은 국내 마스크팩 시장 선도주자로서의 이미지와 인지도 유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마스크팩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목표 아래 5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상해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와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국제화장품박람회(Cosmoprof Asia)’에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 이미인은?

2006년 설립된 마스크 시트 및 패치 전문 기업이다. ‘지속적 기술개발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생산시스템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해 ODMㆍOEM 리딩 기업으로 매년 1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지난 2012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평가 및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 부문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소로 지정됐다.

아울러 기업 부설 연구소 운영 등 우수한 인력 인프라 확보 및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하이드로겔 기술’, ‘MCRS 기술’ 등 자체 개발한 마스크팩 특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샌들러AG사와의 기술제휴, 일본 우데나 브랜드 제품 생산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OEMㆍODM 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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