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블랙 티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트루(A∙TRUE)가 12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세계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에이트루는 정제수 대신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홍차수를 담은 제품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홍차수가 66% 함유된 에이트루 ‘히말라야 블랙 티 워터리 젤 크림’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닿는 순간 세럼처럼 녹아내리는 새로운 제형으로 즉각적인 수분 충전은 물론 보습력까지 뛰어나 많은 바이어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이날 에이트루는 유방암 재단에 기부되는 ‘BOUTIQUE SAMPLING BEAUTY SHOP SPONSORSHIP’에도 참여해 국내 브랜드 최초로 코스모프로프에서 수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가 기부한 미니어처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재단에 기부하는 행사로 에이트루는 ‘히말라야 블랙 티 워터리 젤 크림’ 미니어처 2,000개를 기부했다.
에이트루 담당자는 “홍차를 이용한 에이트루의 컨셉과 뛰어난 제품력이 많은 바이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형, 좋은 제품들을 개발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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