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씨아이티(대표이사 김재진)는 11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 3월 19일 충남 당진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철저한 준비와 시행을 거쳐 지난 10월 중순 식약처 실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중 지난달 24일 마침내 화장품 GMP 적합업소 인증을 통보 받은 것이다.

씨아이티는 지난 3월 공장 신축 완료 후 기존 공장에서 이전하면서 ISO22716 인증 준비를 거쳐 준공식 거행 하루 전인 4월 18일 ISO22716 인증을 먼저 받았다. 또한 ISO13485 제조공장에 대한 이전 설치 심사도 무난히 마쳐 인증을 유지하면서 ISO9001, ISO14001에 대한 재인증 심사도 6월에 마무리하고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이 철저한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화장품 GMP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통한 꾸준한 실천으로 식약처 화장품 GMP 실사를 무리 없이 잘 진행해 이번에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제 씨아이티는 좋은 환경, 우수한 품질시스템과 함께 시스템을 운영하는 우수한 맨파워에 힘입어 화장품 ODMㆍOEM 전문회사로서의 면모를 당당히 갖추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씨아이티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산에서도 월 300만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ERP시스템을 통한 생산 수주부터 원부자재 입고, 생산, 출고까지 전 과정을 품질관리 시스템과 함께 실시간으로 관리해 고객사 자산의 재고 관리와 품질관리까지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기술력에서도 부설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고객사와 담당 연구원간 직접 의사소통을 통하여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며 적시에 적합한 제품 개발로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제품을 모방하는 단계를 넘어 신개념, 신기술로 고객사들의 니즈를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신공장 신축 이전과 이번 CGMP 인증을 계기로 씨아이티는 ‘제2의 창업기’로 규정짓고 기술력, 품질력, 생산성을 경쟁력의 기본으로 삼아 고객사에 더 나은 화장품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