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그리에이트, 소외계층에 모로칸오일 샴푸 후원

사단법인 사랑정원에 2억4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3-31 2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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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에이트 인터내셔날이 지난 12일 사단법인 사랑정원에 모로칸오일 샴푸와 컨디셔너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그리에이트 인터내셔날 강진혁 이사, 사랑정원 김선애 이사장.

[CMN] 스페셜 헤어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의 국내 공식 수입사 ㈜그리에이트 인터내셔날(대표 김창희)이 지난 12일 논현동 본사에서 사단법인 사랑정원에 모로칸오일 샴푸와 컨디셔너를 기부하는 ‘희망 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사랑정원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북한 이탈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 소외 계층의 문화 복지 향상과 생활개선 등을 돕기 위한 자선 단체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약 5,000개의 모로칸오일 샴푸와 컨디셔너(소비자가 2억4천만원 상당)가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그리에이트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세상과 함께 이익을 나누겠다는 본사와 모로칸오일 브랜드의 의지로 이번 후원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식 진행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사회 소외 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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