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용기의 고급화와 친환경은 ‘대세’

정민의 투톤 블로우와 진성에어졸의 파우치 밸브 선봉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6-12-09 1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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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화장품 용기가 진화하고 있다.


고급화와 선진화로 대변되는 화장품 용기의 변화는 최근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진 산물로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이들 용기를 수용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일률적인 느낌의 사출용기에서의 탈피와 환경을 고려한 기능적인 용기의 출현은 화장품 용기의 고급화와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최대 공약수로 평가받고 있다.


정민의 투톤 블로우와 진성에어졸의 파우치 밸브를 활용한 스프레이어가 화장품 용기의 고급화·선진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사례다.


정민의 투톤 블로우는 사출용기의 진화형.


일반 사출이 아닌 아크릴과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균일한 밀도로 얇은 성형에도 깨지거나 터지지 않는 강도를 자랑하는 점이 특징이다.


외부는 아크릴과 같은 투명도와 균일함을 나타내면서도 내부에 별도 용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일체형의 용기로 고광택의 표면과 은은한 내면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민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다양한 색상 표현을 물론 화학물질에도 강한 내구성을 나타내며 스크래치가 거의 없는 매끈한 표면은 투톤 블로우의 최고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별도의 증착이나 코팅, 조립이 필요 없어 대표적인 친환경적인 용기로 꼽히고 있다.


이미 일본과 유럽의 화장품 회사들은 투톤 블로우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니크, 고세, 폴라, 노에비아 등과 같은 브랜드에서는 고가의 에센스 용기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민의 한 관계자는 “아크릴의 투명도와 강도를 가지면서도 내부에 별도의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일체형의 용기로 색상 표현이 자유롭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유럽과 일본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12월에 시험 생산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면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고객사가 원하는 고유의 디자인으로 개발도 가능해 빠른 시장 안착을 예고했다.


진성에어졸이 선보이고 있는 파우치 밸브를 활용한 스프레이어도 최근 친환경 용기로 각광 받고 있다.


주름진 튜브 형태로 바람을 불어놓거나 내용물을 채워 넣으면 부풀어 오르면서 내용물을 수용할 수 있는 기능의 파우치 밸브를 고농축 밀도의 PET 내부에 넣어 스프레이 방식으로 내용물을 토출시키는 진성에어졸의 새로운 용기는 아주 미세한 입자의 미스트를 비롯한 내용물을 분사시키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특히 종전의 제품들이 프레온 가스를 이용해 분사시키는 방식으로 반환경적인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파우치 밸브를 활용한 스프레이어는 분사에 필요한 압력을 가하는 충진제로 질소나 에어를 사용할 수 있어 완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용물을 밀어내는 압력 또한 높아 점도가 높은 제품에도 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센스나 핸드크림과 같은 점도의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파우치 밸브를 활용한 스프레이어는 종전 스프레이어 제품이 대부분 알루미늄캔 용기 외에는 다른 소재의 용기를 취할 수 없었던 단점을 완전하게 극복한 PET 재질을 사용할 수 있어서 외관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구상할 수 있어 시장에 녹아드는 것은 시간의 문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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