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열차에 올라탄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정민'

PCR 사용, 친환경 원료 개발, 인쇄 없는 용기 등의 노력으로 친환경 선언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1-07-15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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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에 위해를 가한다는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는 화장품 용기는 사회적인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용기를 생산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는가하면 친환경 소재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 용기의 개발 열풍이 불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 친환경 소재와 기술의 접목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온 기업이 있어 화제다.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정민(대표이사 홍사우)이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친환경 소재 사용을 시작으로 친환경 기업으로의 첫 발을 디딘 정민의 친환경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민은 지난해부터 소비자가 사용한 후 수거된 플라스틱 용기를 재생한 합성수지 PCR(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을 사용하고 있다. PCR은 재생원료인 만큼 기존 원료와의 혼합이나 밝은 색상을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정민은 이를 기술력으로 보완하면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전격적으로 도입해 종전에 사용하던 원료와 병합해 사용하고 있다.


정민의 PCR 도입은 화장품 용기 기업으로서는 매우 빠른 선택이었다. 동종업계에서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PCR을 도전적으로 도입한 결단력이 친환경 이미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민의 또 다른 친환경 노력은 친환경 원료 개발이다. 정민의 요청으로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생화학적 소재의 개발이 임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 바이오 메스로 알려진 친환경 원료는 오는 9월 개발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정민에 우선 공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민의 가장 큰 친환경 노력은 투톤블로우에 있다. 투톤블로우는 정민만이 가진 기술로 외용기에 내용기를 별도로 담는 종전의 기술과는 달리 이를 한 번에 해결하는 차별화된 기술이다.


투톤블로우가 친환경 노력으로 각광 받는 이유는 내부 용기에 문양이나 문자를 새겨 넣을 수 있는 패턴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직은 큰 문자만 가능하지만 별도의 인쇄를 하지 않아도 브랜드나 제품명을 문자화된 패턴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별도의 인쇄를 하지 않으면 자원의 재활용도 쉽고 화학적인 물질을 최소화해 친환경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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