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박일우 기자] 에스쁘아가 11월 17일 홍대에 메이크업 펍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Lively, Free, Exciting, Enjoyable’을 콘셉트로, 트렌디하고 자유분방한 라운지 펍을 연상케하는 한국 첫 메이크업 펍 콘셉트 스토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쁘아 메이크업 펍’ 콘셉트 스토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콘셉트 매장으로 즐거운 메이크업 경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를 통해 에스쁘아는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은 베스트 제품뿐 아니라 홍대 메이크업 펍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변화를 꿈꾸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재미있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매장과 차별화하고, 이색적인 공간과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장은 화려한 네온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믹스 바’, 생맥주 기계를 연상시키는 9개의 실린더가 특징인 ‘페이스 테일러링 존’, 셀프 수정 메이크업을 하거나, 사전 예약 없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전문적인 터치를 받을 수 있는 ‘미러 룸’, 과 매달 클럽 데이에 화려한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야광 립 터치 서비스 존’ 등 젊음과 낭만, 예술 문화를 이끄는 홍대의 힙스터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모든 방문 고객 대상으로 각종 샘플 및 음료가 무상으로 제공됐다.

한편, 에스쁘아는 콘셉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품 구매 시, ‘Make UP PUB’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코스터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