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화장품, 중국 샴푸시장 본격 진출

신화그룹과 ‘댕기머리 진기현’ 350억 수출 계약 체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4-23 14:51:09]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두리화장품과 신화그룹 관계자들이 수출계약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오른쪽 여섯번째 부터 두리화장품 이병수 회장, 신화그룹 장샤오펑 총재, 두리화장품 박이근 대표

[CMN] 두리화장품(대표 박이근)이 ‘댕기머리 진기현’을 앞쉐어 중국 샴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중국 신화그룹과 350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리화장품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댕기머리’의 인기 제품들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꾸준히 진행해 온 해외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내 다수 매장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리화장품과 계약을 맺은 광동 신화봉훼 상업관리유한회사(이하 신화그룹)는 2013년에 설립된 홍콩 신화그룹 산하 자회사이며, 수입상품 유통플랫폼 구축에 주력하는 회사다. 상품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년간 소매업경영에 종사한 관리자와 전문 판매 인재로 구성됐으며, 세계 각국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합작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은 최근 충청남도 금산에 위치한 두리화장품 공장을 방문해 현장 투어를 했다.


두리화장품이 주력으로 수출할 제품은 베스트셀러인 ‘댕기머리 진기현’을 비롯, 약초추출물을 함유한 제품들이다.


주력 제품 ‘댕기머리 진기현’은 홍삼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가 약해져 트러블 및 모발 빠짐이 증가하는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또한 멘톨 성분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상쾌하게 해주며, 판테놀 성분이 모발에 보습 효과를 준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