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 중소업체 수출 활성화 앞장

OEM협의회-화수협, MOU 체결…신제형 컨퍼런스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1-20 2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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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왼쪽)는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회장 노향선, 오른쪽)와 MOU를 체결했다.

[CMN 심재영 기자]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회장 노향선)와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가 손을 맞잡았다.


화장품OEM협의회는 화수협과 지난 16일 코스메랩빌딩 지하 1층 교육장에서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하기로 합의했다.


화수협 박진영 회장은 “2019년 화장품 수출 7조원, 수입 1.5조원을 올렸다. 화장품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제조사와 브랜드사의 협업이 필수”라면서 “오늘 신제형 설명회는 제조사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 개발 내용, 브랜드사의 제품 기획과의 접점이 될 것이다. 열심히 R&D에 나선 제조사와 시장개척에 나서는 브랜드사가 협업해 한국 화장품 수출의 볼륨을 확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장품OEM협의회 노향선 회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됐는데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는 3천여개의 화장품 OEM사 중 50여곳이 회원으로 가입돼있고, 올해 100개 회원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양 협회가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상호 번영의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협회의 MOU 체결식에 이어 ‘화장품 최신 제형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화수협 회원사를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는 화장품OEM협의회 회원사인 나우코스, 서울화장품, 아이썸이 새로운 제형의 화장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수협은 앞으로 매달 화장품OEM협의회 회원사가 제안하는 신제품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2회 컨퍼런스는 2월 27일(목)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수협 홈페이지(http://kocea.net)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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