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한국에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 설립

한국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뷰티 제품 혁신‧시장 확대 도모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6-23 2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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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암웨이 본사 리서치 랩(Research Lab). 제품 성분실험 및 다양한 연구 개발이 이루어진다. [사진제공=한국암웨이]

[CMN] 암웨이가 한국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뷰티 분야 제품 혁신 및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East Beauty Center of Excellence)를 한국에 유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뷰티 혁신 허브 설립은 암웨이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A70의 일환으로, 미주 및 유럽 지역은 미국에 위치한 웨스트(West) 뷰티 혁신 허브가, 아시아 지역은 한국은 이스트(East) 뷰티 혁신 허브가 주도한다.


뷰티 혁신 허브는 제품 컨셉부터 효능 및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뷰티 제품 개발 및 생산 전 영역을 담당한다. 기존에는 글로벌 본사에서 담당하던 일부 영역이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에 재배치돼 한국 중심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암웨이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킨케어 브랜드 ‘스튜디오 스킨(Studio Skin)’을 비롯해 바디케어, 헤어케어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다방면의 기술 혁신 및 제품 개발이 이미 한국에서 진행 중이며, 신규 테크놀러지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암웨이는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제품을 개발한 뒤 한국 및 해외 지사에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지난 2013년 한국에 설립된 아시아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암웨이는 현재까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15개국에 16개의 뷰티 제품을, 14개국에 9개의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아누샤 사네이(Anouchah Sanei) 암웨이 최고 혁신&과학 책임자 (CISO, Chief Innovation & Science Officer) 는 “한국은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인프라와 선진화된 기술, 적극적인 소비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트스 뷰티 혁신 허브’를 통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사업자 및 소비자 분들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양희 아시아태평양 혁신&과학 부사장은 “암웨이는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 연구진들과 함께 세계화를 염두한 뷰티 분야의 과학적 발전을 위한 연구에도 힘쓸 예정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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