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2020 에디션 플라스틱 40톤 감축

일부 포장재 교체로 성과 … 2025년까지 모든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12-21 1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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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브랜드 계획의 일환으로 2020 홀리데이 에디션 및 기프트 세트에 사용된 포장 물품들을 일부 교체, 2019년 대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장재 교체는 2025년까지 록시땅의 모든 제품 용기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포장 또한 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Reduce, Recycle & React’ 사례 중 하나다. 록시땅은 현재 전 세계 47%의 매장 내 공병 재활용 서비스 시설을 적용했으며, 2025년에는 전 매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홀리데이 시즌 베스트셀러인 ‘2020 홀리데이 어드밴트 캘린더’내 제품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는 이번 시즌부터 셀룰로오스 판지 펄프로 만들어졌다. 기존 플라스틱으로 포장됐던 ‘2020 홀리데이 오너먼트’도 종이로 포장되며, 홀리데이 기프트 박스 내 제품 홀더들도 미세 골판지로 변경하는 등 록시땅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장 물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률을 줄였다.


록시땅은 브랜드 론칭 이래 매장에서 종이봉투만을 사용하고 비닐봉지를 사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켜나가고 있다. 더불어 록시땅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지는 모두 재활용 가능하며, 습지는 FSC® 인증을 받은 100% 재활용 소재다. 포장용 리본은 셀룰로오스 기반 소재로 6개월 내 생분해된다.


록시땅의 포장 컨셉 개발부 디렉터인 Corinne Fugier-Garrel은 “우리는 모두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포장과 제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다른 제조업체들과도 다양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록시땅이 환경보호를 위해 달성한 결과들도 자랑스럽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훨씬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록시땅코리아는 3년째 테라사이클 재활용 캠페인 ‘RETHINK BEAUTY’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구를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록시땅 매장에서 공병 재활용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모아진 공병들을 업사이클링, 굿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매장에서 수거된 공병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얼쓰백(EARTH BAG)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원순환사회연대에 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록시땅코리아는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통해 테이프가 없는 일체형 포장박스,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비닐, 그리고 100% 펄프 크래프트지 완충재를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감각적인 즐거움과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은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국내외에서 자연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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