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돌아왔다!

미미박스, 뷰티 구독 서비스 재론칭…자사 6개 브랜드‧히든아이템 구성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1-11 13:19:38]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미미박스 2세대 구독서비스 구성품 [사진제공=MBX]

[CMN] 미미박스(MBX)가 6년여 만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미미박스는 2012년 국내에 뷰티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를 소개했으며 2012년 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 11개월 동안 이 서비스를 진행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월1만명 이상의 구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를 론칭한지 불과 6개월 만에 구독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해 주목을 받았다.


미미박스는 이번에 론칭하는 2세대 구독서비스는 매월 고객에게 최적의 메이크업 룩과 스킨케어 팁을 쉽게 연출하도록 기획 구성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세대 구독서비스가 국내외 뷰티 브랜드의 샘플 위주 구성이었던 것과 달리 2세대 구독서비스는 아임미미, 포니이펙트, 누니, 아이듀케어, 카자, 옫지 등 미미박스의 6개 브랜드 1,000여 가지 본품들로 채워진다. 구독자들은 매월 화장품 한 개 구입 가격 정도인 1만9,900원에서 2만9,900원을 지불하고 8만원에서 1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제품을 수령하게 된다.


미미박스 2세대 구독서비스 히든아이템 [사진제공=MBX]

재론칭 기념으로 특별히 추가 구성된 히든아이템은 고객이 구독박스를 개봉할 때 느끼는 재미와 설렘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론칭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특별 제공되는 히든 아이템은 미용 도구와 스킨케어 제품이 랜덤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미미박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 또한 인상적이다. 불필요한 스티로폼과 종이, 박스 테이프 대신 물에 쉽게 녹는 옥수수 전분 완충제와 종이테이프를 사용했으며, 박스는 간편하게 책꽂이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하형석 대표는 “2014년 12월을 마지막으로 구독박스를 종료했다는 점을 항상 아쉽게 생각했다. 다시 고객들에게 뷰티를 서비스화하고 월 구독박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며 구독박스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과거 미미박스가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을 고객들은 매우 슬퍼했다. 당시 우리 고객들은 뷰티의 고관여자들이 많았고, 그 고객들 또한 항상 몰랐던 브랜드나 제품을 소개한다는 것이 구독서비스의 핵심이었다”고 덧붙였다.


미미박스 관계자에 따르면 미미박스의 이번 구독 서비스 재론칭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제품을 테스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집콕 라이프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매월 새로운 테마의 제품과 함께 구독박스를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튜토리얼 영상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따라만 하면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와 화장법을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구독서비스는 오늘(21년 1월 11일)부터 미미박스 자사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개월부터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독기간에 따라 월19,900원부터 2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개월 이상 구독 시 1개월 추가 무료 제공, 자사몰 30% 할인 쿠폰과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중도해지 또한 가능하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