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록시땅, 환경캠페인 통해 모은 기부금 재활용업체에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06-08 1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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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일상 속 그린 라이프 확산을 위해 진행한 ‘2021 RETHINK BEAUTY’ 캠페인 기부금을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재단을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인 ‘(주)그린폴’에 전달한다.


록시땅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 ‘RETHINK BEAUTY’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아넬리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21 얼쓰백(EARTH BAG)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한 바 있다.


얼쓰백은 테라사이클과 협업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지난 1년간 고객이 매장에 반납한 록시땅 공병을 재활용한 재생 원료를 포함해 만들어졌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BE GREEN EDITION’ 16종은 오픈한 지 단 3시간만에 소진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기부금은 2021 얼쓰백 증정 기간 동안 판매된 에코 리필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했다. 에코 리필은 일반 정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률을 최대 90%까지 절감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매년 록시땅의 다양한 제품 라인에서 출시되고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록시땅 매장에서 수거해 보내는 공병들을 선별하고 재활용해 원료로 만드는 충남 천안의 재활용 업체인 ‘그린폴’에 전달돼 노후된 제조 설비를 교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업무 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테라사이클과 매년 진행하고 있는 RETHINK BEAUTY 캠페인은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올해도 얼쓰백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존중하고 지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감각적인 즐거움과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은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더욱 다양한 에코 리필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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