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스메틱비즈센터 입주의향기업 업무협약 체결

화장품 제조‧책임판매‧원료제조 등 16개 기업과 MOU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8-30 0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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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코스메틱비즈센터 입주 업무협약(MOU) 체결식 [사진제공=남원시]

[CMN] 남원시는 지난 26일 남원화장품산업지원센터 컨퍼런스홀에서 16개 화장품 기업과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체결됐고, 전북권, 경남권, 서울·경기권 등 전국에서 화장품제조기업, 화장품책임판매기업, 화장품원료제조기업 등 다양한 화장품산업 전문가들이 협약에 참여했다.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는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2022년 7월 입주예정인 임대아파트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남원시가 총사업 268억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국내 유일 화장품 전문 기업입주공간으로 공장형 14개실, 사무실형 12개실, 스타트업 10개실로 구성된다.


공장형의 경우 기본 유틸리티가 파격적으로 제공되며 공동 물류하역장, 산업폐수처리집수정과 위험물저장소가 설치된다. 특히 1층 공장형의 경우 CGMP 인증이 가능한 하드웨어가 제공된다.


아울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상시교육과 기업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제품과 원료 소량생산이 가능한 샘플테스트 제작실도 운용되는 등 그야말로 화장품 기업만을 위한 전용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남원시는 2011년부터 노암산업단지에 화장품집적화단지를 조성해왔고, 2015년 CGMP(우수화장품제조시설) 조성, 2017년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2019년 IGMP(천연물화장품원료시설) 구축 등 화장품산업의 중심지로써 입지를 갖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원주 남원시장은 “기능성 원료 연구개발, 원료재배, 원료제조 등 원료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중부권의 화장품산업과 견주는 남부권의 화장품산업 거점지역으로 산업을 집적화하고 화장품산업 성장거점으로 성과를 확대해 남원이 화장품기업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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