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뷰티, 2022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건식으론 최초 선정, 보존제 등 무첨가 플라스틱 감소 성과 인정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9-01 13:43:07]
[CMN] 아모레퍼시픽은 이너 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이 2022
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31
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은 소비자의 친환경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기업의 녹색상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8
년 제정된 상이다.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15
개 권역 24
개 소비자,
환경단체와 500
여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해 가전제품,
화장품,
식품 등 8
개품목에 51
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하루 한 컵으로 콜라겐과 비오틴을 충전해 피부를 관리하는 건강기능식품인 ‘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은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않은 점과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철저한 원료 미생물 규격 관리,
초고온살균,
무균 충전 공법 및 pH
조절 기술을 적용해 보존제 없이도 식품 안전도를 확보했다.
또 조성물 색상 유지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도 제형 안정도를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1
일 1
병씩 마시는 기존의 방식을 10
일 동안 나눠 마시는 대용량 용기 형태로 바꿔 플라스틱 사용량을 64.2%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연간 17.6
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효과를 확보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원장은 “
이번 수상은 제형의 안전성,
안정도,
용기의 친환경성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연구한 성과’
라며 “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뷰티&
헬스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
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
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주관 기관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와 후원 기관인 환경부 관계자를 비롯해 선정된 기업 관계자와 미디어 및 소비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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