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라네즈 스노우 실키 소프트 69호' 짝퉁 논란

아모레퍼시픽, 현지 소비자 불만 샘플 채취 조사 결과 위조품 확인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3-16 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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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네즈 스노우 실키 소프트 자외선 차단제 60가 위조품 논란에 휩싸이며 직접적인 해명에 나섰다.

중국 화장품 전문지 화장품보에 의하면 중국 현지 소비자 중 일부가 자신들이 구매한 라네즈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효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불만이 늘어나자 아모레퍼시픽 무역이 이를 진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주인공 라네즈 스노우 실키 소프트 자외선 차단제 60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당국의 협조를 얻어 샘플을 채취한 뒤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샘플로 채취된 제품은 위조품으로 확인됐다고 라네즈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무역은 라네즈가 중국 공식 채널(공식 공인 채널 포함)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관련 중국 법률, 규정 및 산업 표준을 준수하므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라네즈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 라네즈 짝퉁 제품은 이미 상당량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라네즈 진품의 판매에 막대한 타격을 입히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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