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 개최
중소·중견기업 협력사 신입사원 대상 인재교육 프로그램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4-13 10:16:39]

[CMN]
한국콜마가 코로나19
로 중단된 중소·
중견 인재교육 프로그램 ‘
우보천리(
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
를 재개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5
일부터 3
박4
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열린 ‘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한국콜마의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인재교육 프로그램이다. ‘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양쪽을 구제한다’
는 겸제(
兼濟)
의 정신으로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철학을 공유하는 한국콜마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콜마그룹 협력사 중소·
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업무스킬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제공됐다.
첫날 강사로 나선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
이라는 주제로 신입사원들이 갖춰야할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고 낙심하지 말고 본인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며 “
같은 시간을 투자해 일하더라도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신입사원때부터 개선하는 자세를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
이순신 리더십 특강’, ‘
역사 트래킹’, ‘
무궁화역사문화관 견학’
등 역사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국콜마는 오는 10
월에도 중소·
중견기업 간부를 대상으로 한 인재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이루는 꿈의 배움터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재미있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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