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계 오스카상 수상 ‘구찌 알케미스트 가든’ 신상

LG생건, 플로럴 벌스 오 드 퍼퓸 출시…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1-15 1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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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 뷰티에서 알케미스트 가든(The Alchemist’s Garden) 컬렉션의 신제품 플로럴 벌스 오 드 퍼퓸(A Floral Verse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

인도 자스민 삼박과 스리랑카 홍차의 향을 매혹적으로 조합한 향수 구찌 알케미스트 가든 플로럴 벌스는 구찌 뷰티의 공식 판매처로 국내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을 통해 선보였다.

알케미스트 가든 컬렉션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오 드 퍼퓸, 퍼퓸드 오일, 센티드 워터로 구성된 구찌 뷰티의 프리미엄 향수 라인이다.

알케미스트 가든 티어스 프롬 더 문(Tears from the Moon) 향수가 ‘2023 TFF 어워즈에서 올해의 향수-유니버셜 럭셔리 부문(Fragrance of the Year-Universal Luxury)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명품 향수로 입지를 굳혔다. TFF 어워즈는 1949년 설립된 향수 협회(The Fragrance Foundation)’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향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새롭게 출시한 알케미스트 가든 플로럴 벌스는 황혼에서 새벽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시적인 여정을 향으로 담아냈다. 향수를 여는 순간 초록빛 용기에서 흘러나오는 자스민 삼박이 과일 향과 만나 따스함과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신선함과 스파이스함이 가미된 스모키 노트와 마른 잎사귀의 향을 담은 스리랑카 홍차 향이 은은하게 스며들어 우아함을 더해준다. 베이스 노트는 화이트 머스크로 조합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잔향을 느낄 수 있다.

플로럴 벌스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상징하는 옻칠된 내추럴 그린 색상의 유리 병에 담았다. 용기 외관은 황금빛 잔을 중심으로 금색 나뭇잎을 느슨하게 늘어뜨린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해 시의 부케를 표현했다. 향수에 들어간 알코올 성분은 100% 배출 탄소를 재활용한 것으로 자연에 한발 더 다가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플로럴 벌스는 어둠과 빛이 만나는 곳에서 인도 자스민 삼박과 스리랑카 홍차가 어우러져 강렬한 표현력을 지닌 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면서 장미의 풍성함을 더하는 퍼퓸드 오일인 포가튼 로즈(Forgotten Rose)’와 함께 사용하면 플로럴 향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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