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도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탄생

31일 개관, 명동에 이어 두 번째로 성공적 결과 전망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1-24 13: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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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명동에 이어 홍대에도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가 탄생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오는 31일 홍대상권을 대표하는 복개천 일대에 뷰티플레이 2호점을 개관하고 해외 관광객과 바이어에게 K뷰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K뷰티 홍보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뷰티플레이 2호점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6 태성빌딩 2~5층을 모두 사용한다.

이번에 개관되는 홍대 뷰티플레이는 제품 전시, 뷰티 교육·체험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제품전시, 뷰티 파우더룸, 피부진단, 라이브스튜디오 등의 상설체험과 뷰티세미나 운영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SNS 채널 운영(제품 및 홍보관 자료 게시) 뷰티 콘텐츠(메타버스) 체험 K뷰티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는 국내·외 주요 인플루언서를 K뷰티 크리에이터로 선정하고 현지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산 화장품 홍보 및 체험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뷰티플레이는 우수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홍보·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다수의 중소기업을 위한 K뷰티 체험관으로 입점이 확정된 기업의 제품을 2개월 동안 전시하고 해외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해당 브랜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해외 유수 바이어를 초청해 입점 기업들과 매칭 상담도 진행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21년 명동에 개관한 뷰티플레이 1호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홍대 뷰티플레이도 성공적인 결과가 전망된다.

명동 뷰티플레이의 경우 202110월에 개관해 2023년까지 558개사의 제품이 전시됐고 11631명이 방문해 약 2만 명이 제품을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만 명의 체험자 가운데 13018명이 외국인으로, 체험자의 외국인 비중은 68%로 나타났다.


한편 화장품산업연구원은 개관일인 31일 오전 1030분부터 35명의 내·외빈을 초청해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에는 뷰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주무 부서인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재란 원장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 정선희 실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비재바이오실 안성준 실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한류지원본부 지경화 본부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등과 함께 중소화장품 6개 기업 대표와 인플루언서(유투버·틱톡커) 15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명동 뷰티플레이는 코로나 시기에 오픈해 성공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이번 홍대 뷰티플레이는 이미 명동을 통해 검증된 상항이어서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이 한번쯤은 거쳐 가는 지점이어서 명동에 뒤지지 않을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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