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 1기 성료
앞장서서 나눔 활동 펼쳐…3월부터 2기 활동 이어갈 예정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2-20 14:11:39]
[CMN]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0
월 출범한 사내 자율 봉사단 ‘
앞나눔즈(APnanums)’
가 1
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
앞나눔즈’
라는 이름은 앞장서서 나눔(nanum)
활동을 펼치는 아모레퍼시픽(AP)
구성원의 모임을 뜻한다.
아모레퍼시픽 앞나눔즈 1
기는 자발적 참여로 모인 50
여 명의 임직원이 8
개 조로 구성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 조는 자립준비 청년 12
명에게 재능 기부를 통해 퍼스널 컬러 클래스,
프로필 사진 촬영,
눈썹 컨설팅 등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들의 사회 진출 지원에 힘썼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워크숍 진행,
시각장애인 마라톤 동반 주자 참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숙명여대 학생 대상 멘토링,
플로깅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아모레퍼시픽 앞나눔즈는 나눔 활동의 준비 과정에서부터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CSR
팀 관계자는 “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를 출범했다”
며, “
앞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임직원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임직원들은 지난 10
년간 32
만 시간 이상의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회사는 이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들이 쌓은 마일리지를 복지포인트로 전환해 주는 나눔 활동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
월부터는 새로운 주제와 구성원들로 앞나눔즈 2
기를 운영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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