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2024 NEW 캠페인 전개…‘고객에 한 발 더’
캠페인 심볼 미샤(美chat)와 촬영한 ‘캣치파데’ 영상 공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4-12 09:31:18]
[CMN]
에이블씨엔씨(
대표 신유정)
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
너의 모든 순간이 美의 순간이 되도록(Your Every Moment Of Beauty)’
을 전개한다고 지난 8
일 밝혔다.
미샤는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해 아름다움은 완벽한 이미지가 아닌 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는 ‘
뷰티 이즈 리얼리티(Beauty Is Reality)’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이 추구했던 ‘
일상 속 아름다움’
에서 한발 더 나아가 ‘
일상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도록 하겠다’
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미샤가 가진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철학을 녹인 첫번째 제품은 최근 출시한 ‘
레이어링 핏 파운데이션’,
일명 ‘
캣치파데’
다.
최근 들어 다양한 삶의 형태가 늘고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에 착안해 이들에게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동물로 주목받는 고양이를 캠페인 심볼로 내세웠다.
캣치파데 캠페인의 새로운 심볼인 고양이 ‘
미샤(
美Chat)’
는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한자어 ‘
미(
美)’
와 고양이를 지칭하는 프랑스어 ‘
샤(Chat)’
발음을 그대로 차용했다.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미샤(
美Chat)
가 출연하는 캣치파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은 미샤가 얼굴의 붉은기,
노란기,
칙칙함을 캐치해 24
시간 맑은 상앗빛 피부톤을 찾아준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미샤의 블루아이(Blue Eyes)
는 이번 상반기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캣치파데의 핵심 기술 ‘
미샤 울트라마린 블루 피그먼트™’
를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캣치파데는 미샤가 화장품 성분 분석 크리에이터 ‘
디렉터파이’
와 공동 개발한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24
시간 다크닝 없이 맑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파운데이션이다.
미샤는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고객과의 접점 강화에 나선다.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성수,
홍대,
명동,
강남 등 주요 지역에서 티징 광고를 시작하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미샤 공식 SNS
채널에서 캣치파데 캠페인 영상과 스틸컷을 공개한다.
또 최근 신개념 옥외광고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이크 옥외광고(FOOH, Fake Out of Home)
콘텐츠도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벽함이 아닌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각자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작은 순간마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
미샤는 다양성과 포용을 중시하는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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