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바이오, 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 진출 발판 마련
네만 약국과 연간 100만 달러 규모 화장품 공급 계약 체결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4-18 10:15:25]
[CMN]
기능성 화장품 전문 회사 이투바이오(
대표 김수진)
는 키르기스스탄 네만 약국(Neman-Pharm LLC)
과 연간 100
만 달러 규모의 스킨케어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
일 밝혔다.
네만 약국(Neman-Pharm LLC)
은 1995
년 설립된 키르기스스탄 기업으로 의약품,
의료제품,
건강 및 미용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키르기스스탄 전역에 400
개 이상의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0
여개의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투바이오는 에이르 화장품 기초 스킨케어 라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네만 약국(Neman-Pharm LLC)
은 현재 파마세리스를 비롯한 두 개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만을 취급하고 있다.
계약 체결 이후 이투바이오는 키르기스스탄 장애인 협회에 자사 제품인 에이르 마일드 클렌징폼을 1,000
개 기부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도 전개했다.
이투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과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대표는 “
이번 네만 약국 제품 공급 계약을 통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앙 아시아 시장의 관심도 증가와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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