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존 케어 전문 스토어, 'WHY ZONE' 오픈

질경이 자회사 '프리먼스' … 국내 첫 매장, 전문 상담 가능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7-27 1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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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의 자회사인 ‘프리먼스’가 국내 최초 Y존 케어 전문 스토어 ‘와이존(WHY ZONE)’을 오픈했다.


‘와이존’은 Y존 피부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Y존 케어 전문 매장이다. 여성의 Y존 피부를 왜(WHY) 관리해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와이존 매장명은 Woman’s-‘Hub’, ‘Health’, ‘Hope’, ‘Healing’, ‘Herb’, ‘Heart’의 의미를 담아, 여성의 제2의 심장인 Y존 피부를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제품으로 건강하게 케어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질경이와 프리먼스의 철학이 담긴 ‘와이존’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Y존 피부에 대한 고민을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탁자를 테이블로 만들었다. 전체적인 매장 디자인은 외음부를 칭하는 ‘Y’를 모티브로 꾸며졌다. 외관에 적힌 상호명 ‘WHY’의 ‘Y’를 가장 크고 길게 디자인, 멀리서는 ‘Y ZONE’으로 읽힐 수 있도록 표현했으며, 매장 내부 메인 벽면에는 옆으로 ‘Y’를 새겨 넣고 그 안에 질경이와 자회사 프리먼스의 주요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이번 ‘와이존’ 1호점은 전북대 미술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전라북도 관광 기념품 100선 선정’, ‘JB Awards 2018 표창장’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조각가 김성균 작가와 BEN DESIGN의 김창민 대표가 인테리어 총괄을 맡았다.


‘와이존’은 프리먼스의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유프란티카’ 3종(샤이닝, 챠밍, 퓨어)과 이너 앰플, 자연 유래 성분의 워시형 청결제(여성용, 남성용) 등 고급 스파와 피부관리숍 전용 제품의 다양한 제품들과 질경이의 여성청결제, 남성청결제, 생리대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매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자리잡았다.


프리먼스 박영임 대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여성을 위한 Y존 케어 전문 매장은 전무하다”며 “여성들이 평소 H&B스토어와 일반 매장에서 청결제를 구매할 수 있지만, 예민한 Y존 피부의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구매할 곳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질경이와 프리먼스에서 오랜 기간 많은 여성들과 대화를 나눠본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들만의 고민과 Y존 케어를 쉽고 편하게 상담 받고 내 몸에 맞는 맞춤 케어가 가능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여성청결제 1위 질경이의 자회사인 프리먼스가 여성 Y존 피부 건강을 위한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서 Y존 피부에 대한 고민과 올바른 관리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계획해왔고, 오래도록 꿈꿔온 공간을 실제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질경이를 11년 동안 운영하면서 수많은 해외 출장을 다녔지만 Y존 케어 전문 매장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와이존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Y존 전문 오프라인 스토어로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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