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B2B 뷰티 전시회서 K뷰티 경쟁력 입증
IBITA-KOTRA, ‘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6’ 한국관‧IBITA 단체관 운영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5-18 오후 10:06:25]

[CMN]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는 KOTRA(사장 강경성)와 함께 ‘뷰티월드 재팬 도쿄(Beautyworld Japan Tokyo) 2026’에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West Hall 14, Atrium, South Hall 14 등 대규모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일본 최대 규모 B2B 뷰티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1,000개 기업과 7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IBITA와 KOTRA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부 지원 공동 수행기관으로 협력을 강화해 한국 뷰티 참가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IBITA는 이번 전시회에서 KOTRA 지원 한국관과 IBITA 단체관을 동시에 운영해 40여 개 한국 기업과 함께 한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헤어, 네일, 속눈썹, OEM/ODM, 이너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IBITA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의 가장 특징은 일본 내수 바이어가 많다는 점이다. 전체 방문객의 약 90%가 일본 현지 바이어로 구성돼 실제 유통 및 계약 상담 중심의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에스테틱‧네일‧속눈썹‧클리닉 분야 바이어들의 방문 비중이 높고, 최근에는 병원‧클리닉‧메디컬 관련 바이어 증가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 시장은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더마코스메틱, 기능성 스킨케어, 클리닉 화장품, 웰니스, 팸케어(Famcare), 이너뷰티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OEM/ODM 상담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며 한국 제조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IBITA 김은정 전무이사는 “일본 시장은 단기적인 판매 확대보다 장기적인 유통 파트너 발굴과 브랜드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일본 주요 유통사 및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K뷰티는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일본 시장 내 하나의 안정적인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6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BITA는 전시 종료 후 Beautyworld Japan 2027 참가 업체 조기 모집에 나서 바이어 매칭 등의 사전 조치와 기업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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