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에 K뷰티 입점
17개 신규 입점, 온라인 채널 통해 미국 소비자와 빠르게 만나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4-23 오후 8: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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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대표 정새라)이 미국 현지 대표 유통 체인 얼타뷰티(Ulta Beauty) 마켓플레이스에 17개의 K뷰티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되기 전이라도 얼타뷰티 온라인 채널을 통해 미국 소비자와 더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랜딩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K뷰티가 미국 시장에 진출해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기까지 9개월 이상 소요되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빠르면 9주 만에도 론칭 가능하게 된 셈이다.

이번에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브랜드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색조 등 총 17개 브랜드다. 현재 코스노리, 비디비치, 야다, 메노킨, 러븀, 헤어플러스, 일소, 화랑, 트루자임, 에잇그로우, 비원츠, 드리오페 등 12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5월까지 피캄, 플루, 티블레스, 청미정, 오드타입 등 5개 브랜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랜딩이 얼타뷰티와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큐레이션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통해 진행된다. ‘K뷰티 월드’는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K뷰티 브랜드를 얼타뷰티 온·오프라인 고객에게 선보이는 큐레이션형 리테일 공간으로, 차세대 K뷰티를 이끄는 고기능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500여 종 이상을 미국 시장에 소개해 왔다.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 내 ‘K뷰티 월드’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 뷰티 시장에서 중요한 핵심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 맞춤 전략을 정교화해 얼타뷰티의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브랜드는 미국 전역 얼타뷰티 매장 입점 등 추가적인 리테일 확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 카테고리 매니지먼트 디렉터 머피 클린스(Muffy Clince)는 “K뷰티는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며, 틱톡 등 SNS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한국의 새롭고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를 더 빠르게 미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게 된 만큼 현지 호응도 클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발굴하고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의 트렌드와 제품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며 혁신하고 있는 반면 실제 미국 진출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다 보니, 구조적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최신 K뷰티 제품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라며 “이번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새로운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브랜드의 스토리텔링부터 제품 현지화, 마케팅, 유통까지 미국 시장 진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뷰티 유통회사다. 201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25여개 브랜드의 1000여개 품목을 얼타뷰티(Ulta Beauty), 타깃(Target), 월마트(Walmart) 등 해외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시켰다.

현지 대표 뷰티 편집숍 얼타뷰티와는 10년간 독점 파트너십을 통한 K뷰티 브랜드 유통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단순 유통을 넘어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 마케팅, 리테일 진출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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